32살, 한국에서의 구직활동
대학교 졸업반, 빨리 취직하고 싶다!!대학교 졸업반에 있을 당시, 운이 좋게도 게임회사에 취직하게 되어 1년간 회사생활 즐겁게 하던 때가 있었다. 게임 QA로 일을 하면서, 회사 문화도 자유로웠고, 일 자체도 게임과 관련 된 거라 더할나위 없었으며, 월급도 괜찮았다. 해외로 1년에 한번씩 워크샵도 가고, 하지만 야근이 좀 있었고, 또한 왠지 모르게 회사 생활에 적응이 잘 되지 않았다. "이렇게 회사 생활하다가 내인생 끝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 후 부터는 뭔가 그 전에 큰 일을 저질러 보고 싶어 졌다. 대학교 있을 때,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획득해 놓은 상태라 갈망은 점점 심해지고, 마침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고, 그만 둔 다음에 아쉬움 보다는 자유로워진 내 자신에 한없이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