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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Canada

지난 1년 1개월간의 캐나다 생활을 마치며..

오타와를 기점으로 해서 1년 1개월동안 여러 경험을 시켜준 내 자신에게 감사하단 말을 먼저 올린다. 지금까지 만나왔었던 모든 분들께 더 감사한 말씀을 던진다. 모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기간동안 한국에 있었더라면 절대 경험해 볼 수 없던 다양한 경험들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마지막날이 되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까지 차를 팔고 호주를 가야했었던 입장이였었기에 완전 흥미진진 했었다.(사실 완전 긴장했었음.) 처음엔 얼마정도 남기고 호주 초기정착에 많은 어필을 할까도 했었지만, 대륙횡단을 선택함으로서 그것은 이미 포기한 것이나 마찬 가지였었다. 그러나 사람욕심이란게(이건 어디까지나 내 욕심이다.) 끝이 없듯이 돈 조금이라도 더 만들어보고자 했었지만, 끝내 잘 되진 않았다. 호주에서 한달정도 겨우 살아남을정도!? 캐나다 처음에 왔을 때에도 대략 비슷한 금액으로 살아남았었는데, 호주에서도 그게 잘 통할진 모르겠다. 영어는 아직도 걸음마 수준이라.. 운에 모든걸 걸 수 밖에 없는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암튼! 함 부디쳐 본다!


차량은 좋은 한국분들께 저렴한 가격에 잘 양도한 것 같아서 나름 기뿌다. 나의 애마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