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시마 2012. 12. 2. 16:43

Brisbane, Childers, Bundarberg, Gatton, Nimbin 등을 지나 Stanthorpe에 도착한지 달 수로 3달째 된다. 


Brisbane: 25.8.2012 ~ 10.9.2012

Brisbane Airport에 도착하자마자 기차(15불 정도)타고 시내에 도착해서 바로 도착한 곳이 X-base.

방값은 125불 정도 였으며, 생각보단 나쁘지 않은 환경이였음(사람마다 다름), 일자리를 구하려고 gumtree를 뒤져 보았지만 쉽사리 눈에 보이는 일들이 보이지 않았음. 우연치 않게 한 빌딩에 들렸다가 청소 관련 일자리 메일을 획득해서 메일을 보냈지만 2주 후(우리가 브리즈번을 떠난 뒤) 연락 옴. 22.31정도의 시급이였지만 불규칙하다는 일정에 시도하지 않음.


Chiders: 12.9.2012 ~ 28.9.2012

슈라야가 운영하는 camping place에 거주 했으며, 일주일 85불에 deposit 85불(약) 였음. 브리즈번에서 전화 이곳 저곳 하다가 일자리 있다는 소리에 바로 왔지만, 온지 2주만에 짤림. 해당 일은 주키니, 파인애플 픽킹이였지만.. 시급은 19.20정도.

짤린 후에 다른 일자리 알아보며 돌아다녔지만, 아직 시즌 시작 전이라 허당침. (참고로 Childers와 Bundarberg에서 일자리는 캠핑 그라운드나 backpackers place에 머물러야 해당 업주가 일을 소개시켜주는 형식임.) 그러다가 peach farm을 알게 되었는데 시급은 20정도에 해당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농장이였으며, 이 또한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아 일자리 기회를 못 가짐. 그러다가 potato 농장일을 하게 되었는데.. 시급이 아니라 빈당 20 이였음. 2주 정도 기간동안 160불 정도 확보했으며, 주인이 본인 집 옆에서 텐트치고 생활해도 된다고 해서 그리고 인당 50만 받겠다고 해서 그렇게 했음.(완전.. 추억의 한 획을 이룸)


Bundarberg: 23.9.2012 ~ 25.9.2012

위에 작성한 바와같이 backpackers place에 머무르면서 일자리를 구하는 방식. 한.. 3일정도 머무르면서 일자리를 구해보았지만 역시 시즌 시작이 아직인 지라 허당 침. 다른 백팩커들도 많이 만나 보았지만 다들 힘들어 하고 있었음.


Gatton: 29.9.2012 ~ 18.9.2012

Childers에서 힘들어 하다가 일자리 정보 알아보는 도중 선번에 Gatton에 일자리 있다는 소리 듯고 바로 다음날 Childers를 떠나 Gatton으로 옴. 와서 해당 office에 가봤지만, 100이라는 deposit을 내야 하고 3개월동안 있어야 100을 돌려준다는 소리에 다른 일자리 구하러 다님. 첫날은 근처 공원에서 차 시트에 앉아서 잠. 다음날 Caravan park에 가서 75~85 정도의 가격에 1주일인 곳에 가서 머무름.

근처에 일자리 구하러 다녔지만 여기는 시즌이 끝나가는 판이라 일자리 구하기 힘들었음. Rugby farm에 우연치 않게 일자리가 구해짐. 이것은 같이 살고 있던 친구의 룸메이트가 아침에 너희들 일 할 생각 있냐는 말에 일 할 수 있다고 해서 당일부터 일함. Cauliflower 컷팅하는 일임. 15.69정도(after tax)였음. potato farm에 비하면 감지 덕지였으며, better than nothing 이였음.

Nimbin

잠깐 다녀온 곳이며, 이곳에 가면 weed 구할 수 있음. Museum 뒤에 diller들이 있을 수도 있음. Masic cokie도 있음.


Stanthorpe: 23.9.2012 ~ Present

Rugby farm의 팀이 이동함에 따라 같이 친구들과 이동해 옴. Top of the town에 거주 하고 있으며, Caravan에 125불 주고 머물다가 Lodge로 몇주전에 옮김($135 per week). 여기 다른친구들은 peach farm,  mushroom exchange farm 등에서 일하고 있으며, 사과 시즌은 2월 쯤 시작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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