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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ing Holiday/Australia

워홀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10.Feb.2013

캐나다 워홀하면서도 느꼈었지만, 호주워홀 하면서 더 많이 와 닫는것이 한국사람들이 한국사람들과 어울려 다니면서 한국음식 만들어 먹고, 한국말 쓰고, 한국 미디어 매체들 찾아 듣고, 보고 등등. 한국에서 생활하던 습관 그대로 외국에 와서도 그대로 진행하고 있는 것을 봐왔었고 지금도 보고 있다.

여기서 의문. 과연.. 그러면 뭐가 남는단 말인가.. 인맥? 추억? 뭐가 남는거지.. 


06.Dec.2013

여행한번 안하고 일자리 구하다 어떻게 잘 되서 지금까지 한 곳에 1년 이상 눌러 앉아본 결과 왜 한국인들이 한국인들과 어울려 다니는지 알거 같다. 이유야 재 각기 다르겠지만, 뭐 암튼,


힘들다. 정말.. 괴롭다. 가끔가다 미친다. ㅎㅎ 정신줄이 오락가락. 하지만! 난 뜻하는 바가 있기에 다른 길을 가련다. 미쳐도 인생이요 안미쳐도 인생이니 몇번이고 미쳐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목적이 분명하지 않다. 어떤 비디오를 봤다. 13살 짜리 (한국나이론 15살쯤) 꼬마가 인생의 목적에 대해 강연했다. 왜 살까? 행복해 지려고, 학교에서 가르치던?! 아니 그랬으면 정말 좋으련만.. 현실은 전혀 반대방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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